전쟁나면 챙겨야할 생존용품 비상식량 BEST10

 

전쟁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왔습니다.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로워 보이지만, 세계 곳곳의 긴장감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데요. 전쟁이 발발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개인과 가족의 생존입니다. 

초기 혼란기에는 기본적인 생필품 구매조차 어려워질 수 있어, 미리 준비해둔 생존용품이 생명줄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보듯이, 전쟁은 현대 사회에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며, 이에 대한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1. 식량과 물

생존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식량과 물입니다. 전쟁 상황에서는 물자 공급이 불안정해지므로, 최소 2주에서 한 달 정도 버틸 수 있는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합니다. 건조식품, 통조림, 레토르트 식품은 장기보관이 가능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아 비상식량으로 적합합니다. 

 

물은 성인 기준 하루 3리터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준비하되, 식수 외에도 위생을 위한 추가 물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정수알약이나 휴대용 정수필터도 필수품으로 구비해야 하며, 물을 끓일 수 있는 간이 버너와 연료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응급처치 용품
전쟁 중에는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소독약, 항생제 연고, 진통제와 같은 기본 의약품은 필수이며, 개인이 평소 복용하는 처방약이 있다면 넉넉히 확보해두어야 합니다. 

 

붕대, 거즈, 반창고 등의 드레싱 용품도 여유 있게 준비하고, 화상이나 출혈에 대비한 특수 처치 용품도 구비하면 좋습니다. 또한 응급처치 매뉴얼을 숙지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응급처치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3. 기본 생존도구

생존도구는 위급상황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필수품입니다. 다목적 칼은 음식 준비부터 도구 제작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튼튼한 로프나 끈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손전등과 건전지, 태양광 충전기 등 조명과 전력 관련 도구는 필수적이며, 특히 수동 발전 라디오는 외부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중요한 통신수단이 됩니다. 성냥이나 라이터와 같은 착화도구도 여러 개 준비해두어야 하며, 바느질 도구나 기본 공구 세트도 있으면 유용합니다.

4. 피난용 가방과 의류

전쟁 상황에서는 언제든 긴급 대피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이동할 수 있는 피난용 가방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의류는 계절과 기후를 고려하여 구성해야 하며, 특히 보온성과 방수성이 좋은 옷을 중심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튼튼한 등산화나 전투화와 같은 견고한 신발은 필수품이며, 여분의 양말도 넉넉히 준비해야 합니다. 방독면이나 보호 마스크와 같은 안전장비도 가족 구성원 수에 맞춰 구비해두어야 하며, 담요나 침낭과 같은 보온용품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합니다.

5. 개인위생용품

비누, 치약, 칫솔과 같은 기초 위생용품은 물론, 화장지, 물티슈, 생리용품과 같은 필수 위생용품을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물 사용이 제한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드라이샴푸나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이 화장실이나 위생 봉투 등도 필요하며, 의류 세탁과 관리를 위한 최소한의 세제와 도구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손 소독제와 마스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넉넉히 준비하고, 쓰레기 처리를 위한 봉투도 구비해두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전쟁 발발 시 챙겨야 할 생존용품과 비상식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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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 [생활정보] -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가정 상비약 감기약 비상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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